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위로의 글 (CH.4 표현하는것을 망설이고 있다면..)

지친 하루에 되돌아보는 글이라면, 당신 오늘도 열심히 살기 위해 애썼군요.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표현하세요. 

우리가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이 참 많죠..? 

부끄럽다거나, 용기가 없다거나 다양한 생각들을 통해서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참 많지 않나요?? 

 

사랑을 표현하는데에도, 잘못을 표현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큰 용기를 내기에 벅차하면서 자주 미뤄두곤 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해야지.. 하고 자신이 가진 감정의 가장 뒤편으로 미뤄두곤 해요. 그렇지만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최대한 빨리 표현해주세요.라는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과 연결된 모든 것을 위해서 표현하세요.

감정을 감춘다는 것은 시야를 좁힌다는 말과 동일한 말입니다. 

애써 감춘 감정은 그것을 숨기기 위해서 벽을 만들어 냅니다. 그 결과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들이 생길것입니다. 

왠지 그 사람과 관계된 어떠한 일들이 신경이 쓰이고, 뒤가 찜찜합니다. 그러나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도망하기도 하지요. '그것이면 되었다' 라고 생각하지만 시원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감정을 감추고 숨기다보면, 어느 순간 시야가 좁아질 뿐 아니라, 당신이 가는 길에 벽이 생길 것입니다. 

결국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좁아져있는 현재의 상황을 경험하고,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괴로워하지요. 

 

그렇기에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위에 다룬 감정은 주로 미안함에 대한 감정, 또는 상처 받은 것에 대해서 해결되지 않는 아픈 마음들에 대한 것들이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가장 어려운 표현 중 하나가 아닐까싶습니다. 

 

감사를 표현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왠지 낯이 뜨겁습니다. 왠지 하면 안 될 것 같은 은연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표현

누군가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표현. 그러나 누군가에게 표현하기에는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를 표현. 

 

그 따듯함을 알고 있는 당신은 그 따스함이 잘 전달되지 않을까 쉽게 고민할 겁니다. 

겨우 이 정도로 표현하고자 한게 아니고, 더욱더 잘 표현하고 싶어서 이제껏 에둘러 표현하고, 숨겨왔던 그 감정을 이제는 표현하면 어떨까 해요. 더 늦기 전에요. 

 

여러분이 표현한 용기와 따스함이 당신과 당신의 세계에 속한 주변을 바꾸어 나갈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으로 해봐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당신의 책임으로 묻어두지 말아요. 잘했다고 칭찬받고, 발생했던 문제가 해결되는 것에 집중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어둡시다. 왜냐면 그건 당신의 몫이 아닌걸요. 

 

미안한 일에는 내가 미안해 라고

감사한 것에는 고마워라는 표현을

아직 못내 고민하고, 더 좋은 것으로 주고 싶어서 미뤄뒀던 사랑 해라는 표현도 진실하게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좋은 표현을 고민하기에는 위에 3가지 표현이 너무나도 좋은 표현이라는 걸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오늘을 살아가면서 당신이 못내 만들어 내었던 가상의 벽들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약간의 용기로 적어도 당신의 시야를 좁히게 했던 커다란 벽들은 사라질 수 있으니까.. 한 번만 용기를 내봐요. 

 

당신의 세계가 사랑으로 가득 찰 수 있게, 있는 그대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당신이 웃을 수 있도록